전자랜드, 12일 살찐고양이-14일 레드애플 축하공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3.11 14: 22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이 6강 플레이오프 홈 경기에 가수들을 초청, 축하공연을 실시한다.
12일 인천 홈경기에 살찐 고양이(김소양)가 시투 및 하프타임 축하공연이 펼진다. 2011년 싱글 앨범 '내사랑 싸가지'로 데뷔한 살찐 고양이는 올해 신곡을 발표했다.
신곡 '꿈만 같아요'는 아름답고 웅장한 스트링편곡이 돋보이는 미디엄 힙합곡으로 티아라의 'TT'’시리즈, 마이티마우스의 '사랑이란' 등을 함께 만들었던 히트 프로듀서 김도훈과 힙합계의 라이머의 합작품이다. 특히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소녀의 가슴 뛰고 설레어 하는 마음을 예쁘고 재미있게 멜로디랩을 통해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4일에는 그룹 레드애플의 시투 및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2010년 싱글 앨범 '레드애플'로 데뷔한 그룹으로 한별, 영준, 광연, 규민, 효석, 건우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발표한 레드애플의 'SADNESS'는 티아라 'Cry Cry', 허각 '언제나' 등을 작곡한 조영수와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애프터스쿨 '뱅',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등을 만든 작곡가 김태현이 호흡을 맞춘 곡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보컬 한별, 규민의 성숙한 음색이 잘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티아라 'Cry Cry', 이기찬 '미인'을 작사한 안영민의 가사가 더해져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고 한다.
한편 12일 인천 홈경기에서는 멤버십 고객 대상 특별 할인 이벤트가 실시되어 정가대비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멤버십 가입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sports_narcotic@osen.co.kr
살찐고양이(위)-레드애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