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치는 유재학 감독,'이제 원주 가자!'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3.11 16: 50

모비스가 KCC에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6강 플레이오프를 조기에 끝냈다.
울산 모비스는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주 KCC와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79-66 완승을 거뒀다.
시리즈 전적 3전 전승을 거둔 모비스는 정규리그 역대 최다승을 거둔 원주 동부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미리 보는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KCC는 포인트가드 전태풍의 부상 후유증 속에 3연패로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다.

4쿼터 승부를 확정 지은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박수를 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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