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진영, 이미쉘 노래 듣고 "무결점 무대" 극찬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3.11 18: 54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이미쉘이 폭발적인 고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의 미션은 '밀리언 샐러 명곡'. 이미쉘은 휘트니 휴스턴의 '런 투 유(Run to you)'를 선곡했다.
이미쉘은 잔잔하고 애절한 멜로디를 그대로 잘 살려 소화해 냈다. 특히 이미쉘의 고음이 최고조에 이르자 관객은 환호를 하며 이미쉘을 응원했다.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박진영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무결점 무대였다", 보아는 "들으면서 좋았고, 감동적이었다. 그런데 고음만 돌아왔다면 최고의 무대였을 것이다", 양현석은 "예상대로 정말 잘했다. 좀 더 편안하게 불렀으면 좀 더 좋았을 것이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 원미연의 '이별여행'을 선곡한 이미쉘은 특유의 풍부한 성량을 마음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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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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