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보라가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로부터 피처링 제의를 받았다.
신보라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의 무대에 올라 “다이나믹 듀오로부터 피처링 제의를 받았다. ‘용감한 녀석들’에서 나 혼자만”이라고 밝혔다.
신보라와 함께 ‘용감한 녀석들’에 출연 중인 박성광은 “서수민PD가 얼굴 이야기를 하지 마라고 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이제는 몸을 지적하겠다”고 선전포고했다.

그는 “서수민PD가 나보다 몸무게가 4kg 더 나간다”며 “프라이버시를 위해 직접 공개하지는 않겠다. 다만 나는 60kg이다”고 폭로해 객석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는 ‘사마귀 유치원’, ‘비상대책위원회’, ‘네가지’, ‘생활의 발견’, ‘꺾기도’ 등의 코너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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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