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듀엣 부른 송혜교에 "친절하고 따뜻한 여신"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3.12 09: 13

뮤지션 존박이 배우 송혜교에 대해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최근 엠넷 '연예 와이드 뉴스'에 출연한 존박은 듀엣곡 '스위치'를 부른 송혜교에 대해 "광고 영상으로 노래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만났다. 영광이었다. 평소 좋아하던 여배우였다"면서 "선하시고 아주 친절했다. 신인가수인데 너무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와 듀엣곡은 처음이었다. 호흡도 잘 맞았고 녹음하는 동안 재미있었다"며 "송혜교는 여신이다. 목소리도 예뻤다"고 말했다.

존박은 지난 8일 배우 송혜교와 듀엣곡 '스위치'를 발매했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송혜교와 존박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더욱 화제를 몰고 왔다. '스위치'는 화장품 CM에도 사용됐으며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광범위하게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존박은 지난달 22일 미니앨범 'Knock'를 발표, 타이틀곡 'Falling'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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