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15일 종영 확정...결말 드디어 본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12 09: 36

제작진의 파업 동참으로 종영이 미뤄졌던 ‘해를 품은 달’이 오는 15일 종영한다.
12일 오전 MBC 한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해를 품은 달’이 15일에 종영하고 후속작 ‘더킹 투하츠’가 21일에 첫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당초 김도훈PD의 파업 참여로 지난 7일과 8일 방송분이 스페셜방송으로 대체됐던 ‘해를 품은 달’은 한 주 만에 다시 정상 방송을 하게 됐다. 이로써 18회를 끝으로 잠시 멈췄던 ‘해를 품은 달’은 오는 14일과 15일 각각 19회와 20회를 방송하게 됐다.

현재 ‘해를 품은 달’은 허연우(한가인 분)를 사랑하는 양명대군(정일우 분)이 역모에 휘말리면서 핏빛 결말이 예고된 상황. 또한 연우와 이훤(김수현 분)의 가슴 아픈 사랑이 결실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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