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걸스데이 소진이 셀카와 함께 하림의 팬임을 인증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소진은 12일 새벽 2시 경, "나의 서운한 오늘이 내일을 꿈꾸네, 누가 누굴 아프게 했던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빨래 넣다 티비에서 흐르는 노래에 울컥, 봄이구나 난 아직 청춘이고..."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노래에 대한 궁금증은 한 시간 뒤 풀렸다. 소진이 "노래 제목은 하림의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신치림의 '퇴근길' 입니당!! 굿밤~딥슬립!!!"이라며 셀카와 함께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것.

사진 속 민아는 뽀얀 피부에 긴 생머리, 단정한 하얀 블라우스로 청순미를 뽐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예뻐요", "최강 동안이다", "아이돌은 다른 아이돌로 잊혀진다.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치림은 윤종신(보컬), 하림(보컬), 조정치(기타)가 만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얼마 전 타이틀 곡 '퇴근길'이 수록된 첫번 째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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