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감독의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에 배우 유승호가 캐스팅 됐다.
유승호는 구혜선이 메가폰을 잡는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에서 행복했던 추억을 상징하는 인물로 낙점됐다.
'기억의 조각들'은 국내 최초 4K 3D입체 제작 시스템을 도입한 단편 영화로 세월이 흘러 소중한 기억을 회상하는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표현 할 작품이다.
'기억의 조각들'에는 입체영상 전문 스태프들이 참여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입체영상 제작사 리얼스코프가 제작을 하며 영화 '왕의 남자' 촬영감독이자 수 년간 3D입체영상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한 지길웅 감독이 촬영을 맡았다.
한편, 구혜선은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와 '당신', 그리고 장편영화 '요술', '복숭아나무'를 제작하는 등 감독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조승우, 류덕환, 남상미 주연의 두 번째 장편영화 '복숭아나무'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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