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김선아와 호흡을 맞춘다.
‘아이두 아이두’는 30대 여자의 인생은 고달프게 꼬여있고, 백마 탄 왕자를 만나야만 풀린다는 한국 로맨틱 코미디의 공식을 깨는 드라마다.
김선아는 구두 회사 최고의 디자이너로, 패셔너블한 스타일과 교양이 넘치는 소유자 황지안 역을 연기한다. 이장우는 고졸 출신 짝퉁 구두업자에서 슈타카토 신입 디자이너로 인생역전을 하게되는 박태강 역을 맡았다.
이장우는 이번에 김선아와 함께 로맨스 연기를 하면서 차세대 ‘로코킹’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장우 소속사 메이드엠은 “이장우가 그간 드라마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편안함, 달콤함이 고스란히 이번 드라마에 묻어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아이두 아이두’는 ‘더킹 투하츠’ 후속으로 오는 5월에 방영된다.
jmpy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