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샤이니 멤버 전원이 컴백에 앞선 상반신 노출 이미지 컷을 모두 공개했다.
12일 리더 종현의 쇄골 라인이 돋보이는 이미지 컷을 마지막으로 멤버 키, 민호, 태민, 온유의 컴백 이미지가 모두 공개됐다.
이들의 이미지 컷은 '셜록'이라는 이번 앨범 타이틀과 함께 상반신을 드러낸 멤버들의 색다른 변신이 많은 화제를 낳았다. 멤버들은 우람한 근육보다는 모성을 자극하는 몸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그간 보이지 않았던 멤버들의 노출 컷에 벌써부터 이번 샤이니의 콘셉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누나들의 워너비로 꼽히며 혜성처럼 등장한 샤이니가 소년에서 남자로 대변신 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SM측 관계자는 OSEN에 "이번에 샤이니가 파격적이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타 그룹과는 다른 파격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아마 뮤직비디오만 봐도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M측에 따르면 샤이니의 이번 앨범은 음악, 퍼포먼스, 스타일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기존의 앨범과는 다른 획기적인 시도가 이뤄졌다.'셜록'에는 가창력과 개성있는 멤버들의 보컬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된다.
한편 샤이니는 최근까지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으며, 오는 21일 새 미니 앨범 ‘셜록(Sherlock)’으로 컴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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