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황정음이 현재 소속사와 전속계약 종료가 임박했다.
황정음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고위 관계자는 12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황정음 씨가 4월 초에 전속 계약이 완료된다”면서 “황정음 씨와 재계약을 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 “황정음 씨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상황이지만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2년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9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를 연속 히트시키며 승승장구했다.
특히 오는 5월에 일본 TBS에서 방영하는 ‘풀하우스2’ 주연을 맡아 예비 한류스타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FA(Free Agent)가 임박한 황정음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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