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첫 아시아투어 총 16만명 동원 '대성황' 종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3.12 14: 47

그룹 2PM의 아시아투어가 홍콩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PM은 생애 첫 아시아 투어를 개최, 국내 7천명, 일본 10만 명 동원에 이어 대만,자카르타,싱가포르,방콕,남경,홍콩 등을 투어해 총 5만 2천석 이상의 티켓을 매진시켰다.
총 16만 명의 팬을 만난 2PM은 태국과 남경에서 모은 콘서트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도 해 현지 팬들을 감동시켰다.  

아시아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홍콩 공연은 지난 10일 오후 8시 홍콩 아시안 엑스포 에리나에서 열렸다. 특히 2PM의 첫 홍콩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공연 2달 전부터 9천석 티켓이 매진되는 양상도 보였다. 
홍콩 콘서트에서 2PM멤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9천 명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홍콩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멤버 준수는 장학우의 ‘마음을 다쳤다’를 열창해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감동 시켰다.
  
16만 아시아팬들의 사랑속에 첫 아시아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2PM은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을 이렇게 직접 찾아뵙고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더욱 멋진 모습으로, 꼭 모두 다시 찾아뵐것을 약속드린다. 늘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2PM은 8일 저녁 홍콩으로 출국, 9일 기자회견과 프로모션(하이터치회),10일 공연을 마치고11일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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