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작’ 이하늬 “결혼한 박선영 보면 부러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3.12 17: 52

배우 이하늬가 결혼한 박선영을 향한 부러움을 내비쳤다.
이하늬는 12일 오후 4시 30분 대전 엑스포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채널A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불후의 명작’(극본 김신혜, 연출 장형일 김상래)에서 “박선영 언니가 부럽다”고 밝혔다.
박선영은 지난해 5월 결혼해 신혼생활을 누리고 있다. 특히 박선영은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배운 청국장을 남편에게 끓어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이하늬는 “내가 시간만 나면 조카들과 노는데 어른들이 시집갈 때가 됐다고 하더라”라며 “좋은 가정을 갖는 거는 누구나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영 언니를 보고 있으면 부럽다”고 전했다.
극중 이하늬는 한국음식연구소 부소장이자 진미김치 연구실장 서영주 역을 맡았다. 상냥하고 청초한 얼굴 뒤에 위험하고 치명적인 독기와 야망을 숨긴 최연소 요리 명인이다.
한편 ‘불후의 명작’은 전통의 김치 맛을 고수하려는 요리 명장 계향(고두심 분)과 설렁탕집을 하며 어머니에게 배운 전통의 맛을 이어 가는 그의 딸 산해(임예진 분)와 사위(백윤식 분)가 음식유경의 전수를 놓고 일과 사명감, 갈등을 겪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1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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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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