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내 첫 키스 상대는 유승호" 함박웃음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3.13 09: 29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배우 유승호와의 키스신을 깜짝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사전녹화에 참석한 유이는 "신인시절 조성모의 뮤직비디오에서 국민남동생 유승호와 키스신을 찍었다. 애프터스쿨 멤버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유승호와의 키스신을 다룬 인터넷 기사를 기다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는 "그런데 유승호와 티아라 지연과의 키스신이 더 화제가 돼 내 키스신은 완전히 묻히고 말았다"며 "아쉽게도 지연의 키스신 또한 뮤직비디오였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연 때문에 화제가 되진 않았지만 그때 당시 유승호와의 키스가 나의 첫 키스였다"고 말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한편 남녀상열지사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강심장'에는 유이를 비롯해 2AM, 이장우, 박지윤, 장영남, 김애경, 최지연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오늘(1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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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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