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14일 女프로농구 시투 '여심 사냥'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3.13 08: 14

농구마니아 가수 존박이 14일 여자프로농구 시투에 나선다.
존박은 오는 14일 오후 5시 경기도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로 막을 올리는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의 시투자로 선정됐다.
미국 시카고 출신인 존박은 “어릴 적 마이클 조던을 보며 농구를 즐겼다”며 “음반 준비와 활동으로 농구를 자주 보지 못했지만, 신한은행은 201㎝의 최장신 센터 하은주와 최윤아, 김단비, 이연화, 강영숙 선수가 맹활약을 펼쳐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것으로 안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2월 22일 미니앨범 ‘노크(Knock)’를 발표한 존박은 타이틀곡 ‘폴링(Falling)’을 비롯해 ‘왜 그럴까’, ‘이게 아닌데’, ‘굿데이(Good Day), ’그 노래‘ 등 수록곡 전곡을 발매 3주차에도 각종 음악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또 배우 송혜교와 함께 한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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