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김서형 측 "'초한지' 종방연 참석 불투명"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3.13 09: 07

지난 12일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김서형이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이하 초한지) 종방연 참석에 불투명하다.
김서형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촬영이 새벽 2시가 넘어 끝나서 어제(12일) 병원에 가지 못했다. 오늘(13일) 오전 중으로 병원에 간다고 하더라"며 "김서형은 다행히 12일이 마지막 촬영이라서 드라마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등부터 어깨까지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앞으로의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겠다"며 "오늘 '초한지' 종방연도 참석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서형은 12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강변북로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1톤 트럭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한편 '초한지'에서 김서형은 모가비로 분해 악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늘(13일) 오후 9시 55분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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