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tvN 월화극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출연 중인 신예 이현재가 생애 첫 키스신을 촬영했다.
이현재는 지난 2일 진행된 ‘닥치고 꽃미남밴드’ 14화 사전촬영에서 배우 김정민과 로맨틱한 키스를 선보였다.

이 장면은 그동안 이현재(도일 역)가 숨겨온 김정민(우경 역)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것으로, 극중 조직폭력배 아버지에게 맞아 멍이 든 자신의 얼굴을 보며 걱정해주는 김정민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려, 드러내지 않았던 자신의 진심을 담아 기습 키스를 시도 한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캐릭터의 슬프지만 달콤한 키스신을 위해 공들여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극중 이현재가 직접적인 스킨십으로 마음을 표현한 장면은 이번이 처음이라 촬영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던 반면, 본인은 생애 첫 키스 씬 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현재의 첫 키스 씬은 오늘(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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