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뮤직온탑'서 '조상돌' 인증?..'충격적' 나이차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13 10: 29

[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수 토니 안이 종합편성채널 JTBC 음악 프로그램 '뮤직온탑'에서 조상돌(?)임을 입증했다.
토니 안은 자신이 프로듀싱한 그룹 스매시(SMASH)와 함께 8년 만에 아이돌 그룹으로 컴백, '뮤직온탑' 녹화 현장에 참석해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이날 섹시 의자댄스가 가미된 노래 '하루만 더'로 인기몰이 중인 혼혈 걸그룹 쇼콜라의 멤버 티아와 엄청난 나이차이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각각 1978년, 1997년생으로 19살의 나이차이가 나며, 토니 안이 아이돌그룹 H.O.T. 로 첫 데뷔를 한 것이 1996년인 것을 감안하면 티아는 그로부터 1년이 지난 후에 태어난 셈.
이 사실을 접한 두 사람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티아는 "대 선배님이신 건 알았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다른 아이돌 멤버들보다 오히려 더 멋지시고 춤도 잘 추신다!"며 눈을 빛냈다는 후문이다.
팬들 역시 "이런게 바로 원조 조상돌!", "나이 차이가 스케일부터 다르네" 라며 두 사람의 독특한 관계를 흥미롭게 바라보기도 했다.
한편 '뮤직온탑'은 오는 14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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