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신인그룹 보헤미안을 응원하고 나섰다.
보헤미안은 다름아닌 백지영의 연인인 배우 정석원의 첫 뮤직비디오 출연작 '아프지마'의 주인공. 백지영이 남자친구 정석원의 첫 뮤직비디오 출연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백지영은 “보헤미안의 '아프지마' 노래 진짜 좋은 듯! 여러분 오랜만에 실력 있는 발라드 그룹이 나왔어요! 노래 정말 잘하는 친구들이에요. 게다가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긴 훈남 동생들! 이번 뮤직비디오 또한 정말 정말 기대하고 있답니다. 여러분 보헤미안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고 응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백지영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로 보헤미안을 특별히 초대하여 저녁식사를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은 가요계 선배로서 보헤미안의 첫 방송을 모니터하고 조언해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보헤미안은 16일 타이틀곡 '아프지마'의 음원과 풀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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