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서영희가 드레스 여신에 등극했다.
최근 서영희가 ‘생강녀’ 여주인공 이은희 역을 맡아 배우 임창정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지운수대통(극본 이경미, 연출 오상훈’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 서영희는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입가에 미소를 띠며 30대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앳된 얼굴을 하고 있다. 또한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웨딩드레스 차림에 포인트를 준 깜찍한 단발 머리의 조화가 한층 발랄함을 더하며 3월의 신부다운 미모를 과시한다.

꽃샘추위로 한파가 찾아온 지난 12일 진행된 야외 촬영에서 서영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깨를 한껏 드러낸 채 프로다운 면모로 촬영에 임해 마네킹 못지않은 웨딩드레스 자태를 완성시키며 ‘드레스 여신’이라는 칭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이를 본 네티즌은 "우와, 정말 예쁘다", "여신이 따로 없네", "추운 날씨에 고생한 보람이 있는 미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운수대통’은 평범한 샐러리맨 지운수가 로또 1등에 당첨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이야기로, 오는 4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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