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몸짱으로 둔갑한(?) 사진을 올려 화제다.
김재우는 12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운동 시작한지 3일 째,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했던터라 이젠 몸을 만든다는 개념보다는 체력을 유지한다는 마음이 더 크다. 관상용 몸 만들다가는 성격버린다니까. 근데 이젠 여름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되긴 한 듯. 운동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울트라맨을 연상시키는 근육질 몸 형상의 판넬에 얼굴을 대고 있는 모습이다. 김재우의 사뭇 진지한 표정과 판넬의 떡 벌어진 어깨가 울트라맨과의 싱크로율을 높여, 평소 몸짱으로 알려진 그의 운동에 대한 굳은 의지를 엿보게 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몸 정말 좋으시네요", "이제 지구를 지키는 일만 남았네요", "식스팩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우는 현재 SBS '개그투나잇'과 tvN의 '코미디 빅리그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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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