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전인지 하이트진로 후원 계약 체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3.13 12: 58

여자프로골프 유망주 전인지(17)가 하이트진로㈜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전인지는 13일 서울 서초동 하이트 본사 사옥에서 열린 계약식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계약금과 투어 지원금 및 대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받는 특급대우를 약속받았다.
함평골프고 3학년인 전인지는 지난해 KLPGA투어에 참가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비롯해 에쓰오일 챔피언스인비테이셔널,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아마추어 부문 1위에 올라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 말 프로로 전향한 전인지는 내달 준회원 테스트에 통과하면 KLPGA 2부 투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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