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복 입은 류담, 닭다리 응시 '폭소'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3.13 15: 21

[OSEN=김경민 인턴기자] 개그맨 류담이 죄수복을 입은 채 닭다리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류담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도 정글로 가고 싶지만 나갈 수 없는 곳에 있어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류담은 죄수복을 입고 밀폐된 공간에서 닭을 먹고 있다.

이는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의 한 장면이다. 류담은 극 중 주인공 강기태(안재욱 분)를 잘 따르는 양동철 역으로 열연 중이다.
류담은 일전에 "'정글의 법칙'팀 오늘 출발한다네요.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병만이 형, 우진이, 리키, 광희, 이지원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 화이팅~!"이라고 말해 위에서 언급한 트윗 속 '정글'은 SBS '정글의 법칙'을 두고 한 농담임을 가늠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죄수복을 입어도 귀엽다", "나갈 수 없는 곳에 있다고 해서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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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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