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해품달’ 스태프 변신? ‘환한 미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13 16: 40

배우 정일우가 ‘해를 품은 달’ 스태프로 변신했다.
13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일우는 일일 촬영 스태프로 변신한 모습이다.
극중에서 양명 역을 맡고 있는 정일우는 카메라를 두 손에 든 채 김수현과 송재림을 촬영하고 있다. 극중에서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는 김수현과 정일우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정일우가 들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김수현과 송재림은 반갑게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촬영 막간을 즐겁게 보냈다는 후문. 특히 일일 촬영 스태프로 깜짝 변신한 정일우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해를 품은 달’ 촬영 스태프들은 “촬영 막내 스태프 정일우”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핏빛 전조를 알리는 양명의 모습이 남은 2회 동안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를 품은 달’은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에 1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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