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이 서지석의 장난에 '변리엔강'으로 분했다.
13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윤지석(서지석 분)은 잠을 자고 있는 줄리엔 강의 코 밑에 된장을 바르는 장난을 쳤다.
잠에서 깬 줄리엔강은 자신의 코 밑에 뭍은 된장의 존재를 모른채 옆을 지나가는 교감 선생님에게 "오늘 뭐드셨냐"며 코를 감싸 쥐었다.

이 모습을 본 윤지석은 재미있어하며 키득댔다. 줄리엔강은 여전히 된장이 묻었다는 것을 모른 채 수업에 들어갔고 학생들은 "코 밑에 묻은 것은 똥이냐"며 줄레인강을 놀려댔다.
이에 윤지석이 자신에게 장난쳤다는 사실을 안 줄리엔강은 복수를 다짐하며 씩씩대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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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