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룡포 벗고 패션 모델로?'
‘해품달’로 수많은 누나 팬들을 사로잡은 배우 여진구가 모델로 변신한 모습이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다.
손호영, 유연지의 ‘K-STAR news'에서는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렸던 국내 최초의 패션 콘서트 ’K-Collection 스페셜‘을 마련했다.

K-Collection 무대에는 빅뱅, 아이유, 인피니트, 티아라, 미스에이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국내 대표 소호 브랜드, 대형 브랜드들의 봄 트렌드에 맞춘 패션쇼가 함께했다.
특히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누나들의 마음을 빼앗아간 배우 여진구는 쇼핑몰 ‘토모나리’의 의상을 택해 올 시즌 트렌드인 ‘어반 유니크 캐주얼’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여진구뿐 아니라 조군샵의 무대에서 개그맨 정주리와 함께 코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엠블랙 이준, 마임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해 미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시크릿 한선화 등이 직접 런웨이를 걸으며 ‘모델돌’로 변신했다.
‘K-STAR news’에서는 이날 여진구가 무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워킹과 포즈를 전격 공개하고 모델로 변신한 이들의 런웨이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무대 위의 크고 작은 실수 등 깨알 같은 순간들을 담아낸다. SBS E! 'K-STAR news'는 13일 저녁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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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