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동생으로 유명한 배우 박유환이 남자 화장실에서 배우 고은아의 멱살을 잡은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순수한 미소와 귀여운 눈웃음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박유환은 종합편성채널 채널 A 드라마 'K-POP 최강 서바이벌'에서 순도 100% 가식으로 가득 찬 버럭남 캐릭터를 선보인다.
국내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 m2의 멤버이자 리더인 강우현 역을 맡은 박유환은 최고의 아이돌 그룹 m2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설적인 인물.

극 중 박유환은 팬들 앞에서는 백만불 짜리 애교와 천사 같은 미소로 팬심을 사로잡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까칠하면서도 겉과 속이 완벽히 다른 가식 대마왕인 두 얼굴의 반전남으로 변신, 같은 사람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히 다른 두 가지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착한 남자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박유환은 강우현을 통해 시크한 매력이 공존하는 외모와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매력적인 버럭남으로 안방 브라운관을 장악할 전망이다.
특히 박유환은 극 중 지승연(고은아 분)을 남자 화장실에서 만나 멱살까지 잡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이게 된다.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남자 화장실에 들어간 지승연이 의도치 않게(?) 강우현의 은밀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게 되면서 시작되는 두 사람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것.
더군다나 만날 때마다 삐걱대는 이들 둘 사이가 과연 어떤 형태로 전개될지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K-POP 최강 서바이벌'은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보여주는 드라마로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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