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우승' 삼성화재, 18일 홈경기서 다채로운 이벤트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03.14 09: 39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2011-2012 V리그 정규리그 우승 기념으로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오는 18일 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대전 시민에 대해 입장권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대전 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매표소에 제출하면 지정석을 제외한 모든 일반석에 한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경기에선 경기장 내부 포토존에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전시, 팬들로 하여금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경기 종료 후에는 코트 내에서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밖에 올 시즌 삼성화재 홈경기장을 가장 많이 찾은 팬 20여명을 선정해서 별도의 깜짝 선물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구단 관계자는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그 동안 열정적인 성원을 보내 주신 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마지막 챔피언 결정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하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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