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신화, 신곡 '비너스' 뮤비 스틸컷 공개.."역대 최고 뮤비"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3.14 10: 24

[OSEN=박미경 인턴기자] 그룹 신화가 신곡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신화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14일 10집 앨범 타이틀곡 ‘비너스(venus)’의 뮤직비디오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잡히지 않는 비너스를 잡기 위한 여섯 명의 뱀파이어 라는 콘셉트로 촬영됐으며,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멤버들의 감성 연기가 더해졌다. 특히 신화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뽐내기 위해 여섯 곳의 각기 다른 장소 촬영됐다.

멤버들은 여섯 개로 제작된 세트장을 비롯해 단체 군무를 위한 특별 대형 세트장에서 3일 밤낮으로 촬영에 임하며 열정을 불태웠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이에 신화 컴퍼니 관계자는 “신화 멤버 전체가 작사, 작곡, 디렉팅 및 앨범 전체에 걸쳐 작업 한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애착이 매우 크다”라며 “특히 타이틀곡 ‘비너스’는 전세계 뮤직 트렌트인 일레트로니카 장르로 멤버 이민우가 직접 참여한 가사, 강도 높은 군무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리더 에릭은 신화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역대 신화 뮤직 비디오 중 최고가 될 것이다. 안무하는 모습조차 CF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한다. 의상, 가사, 안무 모든 것이 척척 맞아 떨어지니, 청심환 먼저 드시고 뮤비를 감상해 달라”는 글을 남기도 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17일 첫 방송 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신화방송’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14주년 기념 콘서트 ‘더 리턴(THE RETURN)’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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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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