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스페셜 '몬스터' 여주인공으로 낙점,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재경은 '몬스터'에서 나유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상대역으로는 얼마 전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브레인'에서 미남의사 여봉구 역을 맡았던 권세인이 낙점됐다.
'몬스터'로 첫 드라마 데뷔를 하게 된 재경은 "첫 번째 정극 도전이라 긴장해 실수도 많이 하고 있지만 동료와 선배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연기 소감을 밝히며 “연기 데뷔작인 ‘몬스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무대 위의 섹시한 모습과 예능에서의 엉뚱하고 털털한 모습이 매력적인 재경이 드라마 ‘몬스터’ 나유미 역으로 적격이다”라며 “현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는 등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몬스터’에는 남녀 주인공으로 예정된 재경과 권세인 외에도 OCN 드라마 ‘신의 퀴즈’에서 사이코 패스 정하윤 역으로 출연해 소름 돋는 연기를 펼쳤던 배우 안용준과 영화 ‘글러브’와 각종 CF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있는 배우 지일주 등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몬스터'는 '몬스터'는 드라마 '흔들리지마', '별순검' 등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인 박수철 PD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오는 3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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