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14일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박유천의 아버지는 평소 앓고 있던 지병으로 별세했다. 박유천은 남미 페루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는 중이라, 아직 비보를 접하진 못했다.
한 관계자는 14일 OSEN과의 통화에서 "일행들이 비행기를 타고 있어 아직 소식을 전하진 못하고 있다. 오늘 오후 인천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JYJ는 지난 9일 칠레 산티아고와 11일 페루 리마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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