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 백승철 기자] 14일 오전 서울 성산동 CGV 상암에서 열린 OCN '히어로' 제작발표회에서 한채아가 기자간담회를 위해 걸어오고 있다.
'히어로'는 배우 양동근이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미래 파산한 대한민국의 부정부패가 만연한 가상의 도시 무영시를 배경으로 혼란스러운 세상의 부정한 세력과 맞서는 한국형 슈퍼 히어로 흑철(양동근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히어로'는 오는 18일 첫 방송 될 예정이며, 1화 '히어로의 탄생' 편에서는 양동근이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양동근의 아버지인 배우 손병호(김훈 역)가 출마한 무영시장 선거를 배경으로 부정선거, 청부 살인 등 다양한 사건들이 짜임새 있게 구성될 예정이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