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화이트데이에 한 남성으로부터 고백을 받은 사진을 올려 화제다.
김나영은 14일 오전 “저 오늘 고백 받았어요”, “저 이 남자 사랑 받아줘야 하는 걸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백남은 바로 박휘순. 사진 속 박휘순은 추파춥스 사탕통을 들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박휘순은 저자세(?)로 김나영에게 사탕을 바치고 있지만 김나영은 다리를 꼰 채 박휘순을 못 본 척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새로운 커플 탄생?”, “둘 중 누구도 아깝지 않다”, “이래도 스캔들 안 나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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