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인턴기자] 여자테니스의 빅토리아 아자렌카(23, 세계랭킹 1위)와 마리아 샤라포바(25, 세계랭킹 2위)가 나란히 8강에 안착했다.
아자렌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서 열린 2012 BNP 파리바스 인디언웰스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서 율리아 괴르게스(23, 세계랭킹 15위)를 2-0(6-3 6-1)으로 제압했고, 샤라포바도 16강전서 로베르타 빈치(29, 세계랭킹 29위)를 2-0(6-2 6-1)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한편 남자 단식 3회전서는 라파엘 나달(26, 세계랭킹 2위)이 마르셀 그라놀러스(25, 세계랭킹 26위)를 2-0(6-1 6-4)로 따돌리고 16강에 올랐다. 나달은 16강전서 알렉산드르 돌고폴로프(23, 세계랭킹 21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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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