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에 ‘기능’까지 여심 유혹하는 봄 아이템들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3.14 16: 20

여전히 날씨는 추웠다가 따뜻했다를 반복하면서 변덕을 부리지만 더 이상 춥다고 겨울옷을 입는 시기는 지났다.
무겁고 칙칙한 겨울옷에 지친 패션피플들은 약간의 추위를 감수하더라도 봄 아이템을 찾기 시작했다. 이에 브랜드들 역시 봄 상품 출시에 여념이 있다.
락포트는 산뜻한 컬러와 소재 믹스가 돋보이는 ‘아시카 플랫(ASHIKA FLAT)’을 출시했다.

슬림 한 실루엣의 아시카 플랫은 발전체에 밴드 디테일을 추가해 더욱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독특한 디자인적 요소를 더했다.
2012 S/S 시즌 비비드 컬러 트렌드에 맞춰 신발의 앞부분 토와 힐 부분에 옐로우 컬러 오스트리치 패턴을 덧대 경쾌한 느낌의 플랫 슈즈를 완성시켰다. 또한 독특한 오스트리치 패턴과 묶인 듯한 리본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어 여성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봄은 겨울 내내 감췄던 몸매를 서서히 드러내는 계절이기도 하다. 때문에 여자들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최대한 날씬해 보일까 하는 것이다.
이에 제임스진은 볼륨 있는 힙과 섹시한 S라인으로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줄 체형 보정이 가능한 ‘Couture Collection(꾸뛰르 컬렉션)’ 데님을 출시했다.
꾸뛰르 컬렉션은 맞춤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체형 보정이 가능하며 신축성과 활동성까지 겸비한 데님팬츠이다. 특히 이 데님은 특별히 제작된 패드가 주머니 안쪽에 부착되어 있어 처진 힙을 올려줘 여성의 곡선미를 한층 더 살려준다.
허리의 윤곽을 잡아주는 웨이스트밴드와 날씬해 보이도록 디자인된 포켓이 몸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춰줄 뿐만 아니라 섹시한 스타일까지 돋보이게 해준다.
jiyoung@osen.co.kr
제임스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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