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발레리노로 변신했다.
Mnet ‘비틀즈 코드2’는 15일 방송에 앞서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발레 시범에 나선 존박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존박은 양 팔을 들어 올린 채 펄쩍 뛰어오르는 그랑주떼와 인바 등의 동작을 취하고 있다.

‘비틀즈 코드2’ 관계자에 따르면 존박은 쑥스러워 하는 모습과 달리 훌륭하게 동작을 소화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이 모습을 본 ‘비틀즈 코드2’ MC 김태원은 “선이 곱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비틀즈 코드2’는 K-POP의 우수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준비된 2012년판 노아의 방주 노란 잠수함의 함장 록밴드 부활의 김태원과 노란 잠수함의 항해사가 된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개그맨 유상무와 장동민, 이용진이 김태원과 신동과 호흡을 맞춰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오는 15일 ‘비틀즈 코드2’에는 발레리노가 된 존박과 함께 가수 인순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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