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 '부친상', 공항-빈소 북새통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3.14 17: 58

 
JYJ 멤버 박유천과 동생인 배우 박유환이 14일 오전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연예가 안팎의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14일 오후 5시 현재, 박유천은 JYJ 멤버들 및 스태프와 남미 페루에서의 월드투어 공연을 마치고 귀국 중이다. 당초 오후 4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비행 일정이 다소 딜레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유천과 박유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5시께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공항과 빈소가 차려진 병원에 취재진과 팬들이 대거 몰려 상황 통제가 어려울 정도다"며 "아직 박유천은 한국에 도착하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 소속사 직원들이 현장 통제를 위해 빈소가 차려진 병원으로 이동 중이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빈소에는 모친과 박유환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갑작스런 비보에 충격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박유천, 박유환 형제의 부친 故 박현근 씨는 이날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발인은 16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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