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록,'좋은 기회였는데!'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3.14 20: 43

1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전과의 경기에서 전반 윤일록이 골 기회를 놓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12 런던 올림픽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지은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틀 훈련 후 카타르와 경기를 갖지만 꼭 승리를 하고 싶다"면서 "우리에게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지만 중요한 경기다. 꼭 좋은 경기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미 조 1위가 확정됐다는 점에서 긴장감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직 조 2위의 희망이 살아있는 카타르가 배수의 진을 치고 나올 것으로 전망하는 홍명보호로선 본선을 대비한 보너스 실전 무대와 다름없을 것으로 보인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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