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이 교통사고 당시의 상황을 털어놨다.
김서형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이하 한밤)와의 인터뷰에서 "이동을 위해 일산에서 강남으로 넘어가는 길에 사고가 났다"며 "어쨌든 마무리는 해야 하니깐 촬영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서형은 "사고 나고 몸 전체가 다 놀란 것 같다"며 "이제는 괜찮다. 당분간 통원치료 다녀야 할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이날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종방연에 참석한 김서형은 배우 정려원과 러브샷을 하는 등 교통사고에도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서형은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강변북로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1톤 트럭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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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