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BMK, 신혼여행 다녀오고 맥 풀려서 '나가수' 탈락"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3.14 23: 38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의 MC 김구라가 BMK가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떨어진 이유를 분석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라스'에서 BMK는 "'나가수'에서 1등 하고 신혼여행 다녀오고 그다음에 바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신혼여행을 다녀오니 맥이 풀려서 후들후들해진 것"이라며 "파워풀한 가창력은 무리"라고 19세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BMK는 지난해 6월 방송된 '나가수'에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해 중간 평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BMK를 비롯해 임성민, 김진아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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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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