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1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3.15 07: 50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 발매한 새 싱글 앨범 '스틸'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대표 음악 사이트 오리콘 최신 차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14일 발매한 싱글 앨범 '스틸'로,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싱글 일간 차트에서 1위 왕좌에 앉았다.
동방신기의 곡 '스틸'은 애절함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이들이 일본 투어 공연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다.

이 앨범에는 '스틸'과 더불어 '원 모어 씽'이 수록됐다. '원 모어 씽'은 이미 일본의 Bee TV 드라마의 OST로 선정돼 동방신기의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동방신기의 이번 앨범 발매일이 화이트데이라 더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1월 1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전국 11개 지역을 돌며 전국 투어에 나섰다. 이 공연은 현지 팬 총 55만 명을 동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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