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쇼킹’ 시청률 대폭상승..홍석천-변정수가 살렸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3.15 08: 10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글로벌 한식토크 쇼킹’(이하 쇼킹) 시청률이 대폭상승 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쇼킹’ 시청률은 전국기준 1.1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0.311%에 비해 0.798%P 상승한 수치다.
‘쇼킹’ 시청률은 최근 0.498%, 0.311% 등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다. 하지만 14일부터 방송시간을 8시에서 11시로 변경하면서 시청률이 1%대로 치솟았다.

편성변경이 시청률 상승에 한몫을 했지만 무엇보다 동시간대 MBC에서 ‘황금어장-라디오 스타’가 방송됐음에도 불구, ‘쇼킹’이 지상파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오히려 시청률이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
14일 방송된 ‘쇼킹’에서는 방송인 홍석천과 배우 변정수가 출연해 각각 남자친구가 있고 학창시절 동성연애를 했었다는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