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3’ 출신 버스커버스커가 3월 말 데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새로운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15일 공개되는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에서 버스커버스커는 여성 톱 모델 4인과 모던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핑크와 블루, 레드 계열의 파스텔톤 수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며 버스커버스커 특유의 유쾌함을 뽐냈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 “ ‘슈퍼스타 K3’ 때보다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외모를 뽐냈다”고 칭찬했다.

버스커버스커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 ‘슈퍼스타 K 3’가 끝나고 3개월 동안 앨범 제작에만 몰두했다”며 “우린 그저 음악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싶을 뿐이다. 안 그러면 음악이라는 ‘주’를 잃어버릴 것 같다”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전했다.
이어 버스커 버스커는 “곧 발표되는 앨범은 자작곡 위주가 될 것이다. 가볍고 즐거운 사랑 노래, 록 클럽 스타일의 노래, 다양한 템포의 노래들을 담았다”고 귀띔했다. 특히 범준은 “앨범이 나오는 계절에 맞춰 그때의 분위기를 더욱 돋우는 노래들을 들려드리고 싶다. 이번엔 봄바람 같은 앨범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스커버스커 멤버들의 개인 컷과 향후에 바라는 음악과 무대 등에 관한 이야기는 퍼스트룩 온라인(www.firstlook.co.kr)과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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