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배우 정겨운이 울랄라세션과 함께 올림픽축구를 관람했다.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은 1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정겨운 씨와 축구 보다가 후반시작 전 찰칵! 살다보니 내가 스카이박스에서 축구를 다 보는구나. 응원은 계속되어야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겨운은 울랄라세션 멤버들 사이에 서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 모델 출신 연기자 답게 울랄라세션을 꼬마(?)로 만들어 버리는 큰 키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겨운이 최근 출연했던 SBS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이하 초한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밝은 갈색 머리도 눈에 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울랄라세션 멤버가 여섯인 줄 알았다” "정겨운, 역시 연예인(?)은 다르다", "임단장님 건강해 보여서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 13일 종영한 SBS월화드라마 ‘초한지’에서 항우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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