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준호가 자작곡 '무브 온'으로 일본 음원 사이트 레코쵸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브 잇 투 미' 등의 자작곡으로 이미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은 준호는 새로운 자작곡 '무브 온'으로 지난 14일 일본 디지털 음원 사이트 레코쵸크에서 1위에 올랐다.
앨범 발매보다 하루 앞선 지난 13일 벨소리 서비스를 시작한 '무브 온'은 공개 직후부터 많은 인기와 관심을 끌었다. 또 레코쵸크와 더불어 '무브 온'은 벨소리 다운로드 사이트인 차크우타 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일본 내의 2PM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브 온'은 멤버 우영과의 듀엣 곡이며 지난 '핸즈 업 아시아 투어' 무대에서 미리 선보인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준수에 이어 준호 역시 일본최대를 자랑하는 레코쵸크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PM을 늘 응원해 주시는 국내외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3월 14일 발매 된 한글 베스트 앨범에 대한 일본 현지의 반응이 어느 때 보다 뜨겁다. 항상 좋은 소식 들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다음 달 1일 공식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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