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약', 오랜만에 찾아온 美감동 멜로.. 韓관객들 호평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3.15 14: 09

[OSEN=박미경 인턴기자] 영화 ‘서약’이 페이스북, 미투데이, 트위터 등 온라인 SNS를 뜨겁게 달궜다.
‘서약’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와 평생 그를 사랑하기로 맹세한 한 남자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서약’ 홈페이지에는 지난 14일 개봉 후, 지금까지 약 1000 건의 글이 등록됐으며, 공식 트위터에도 약 1만 5000개가 넘는 추천 트윗과 7000개의 리트윗(내용 전달하기)이 등록돼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를 본 네티즌은 게시판과 SNS를 통해 “이게 실화라니 폭발적인 반응이 나올만하다”, “감동실화 ‘서약’추천합니다!”,”채닝 테이텀, 카리스마 짐승남에서 순정남으로 변신!”, “예고편만 봐도 가슴이 찡하네요” 등의 호평을 남겼다.
앞서 ‘서약’은 영화 ‘노트북’, ‘시간여행자의 아내’등을 통해 할리우드 멜로퀸으로서 입지를 다져온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와 순정남으로 변신한 채닝 테이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서약’은 지난 2월 미국에서 개봉함과 동시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 2012 미 개봉작 중 최초로 1억불을 돌파해 국내 영화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얻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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