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과 껴안고..’미모 대결’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3.15 16: 20

[OSEN=김나연 인턴기자] 그룹 에프엑스의 루나가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과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다. 최고의 아이돌 그룹 멤버와 트랜스젠더 모델의 미소가 눈부시다는 반응.
루나는 15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한빛언니와 고봉실 스텝 오라버니와 저기 저기 뒤에 엑스트라 출연하신 오라버니까지 4명이서 찰칵! 오늘 날씨가 정말 좋다며 촬영하다가 밖에서 대가족처럼 모여있었어요. 날씨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루나는 최한빛과 함께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모습. 최한빛은 국내 최초의 트랜스젠더 모델로 연기자로 전향 후, 브라운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모델 출신 연기자 답게 루나보다 머리 하나는 큰 키로 시선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정말 의외다", "한빛언니 너무 예뻐요", "역시 모델이라 남다른 기럭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한빛과 루나는 현재 TV조선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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