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이 골프 로데오 거리로 알려진 강남구 역삼동에 골프전문백화점 '골프팩토리' 4호 강남점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270평 규모의 골프팩토리 강남점은 50여개 브랜드의 골프 클럽과 악세사리가 입점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고객을 위해 2층에 골프 클럽 전용관을 만든 것이 눈에 띈다.
직접 시타도 가능하다. 강남점에는 골프존 신제품 비전이 각각 1대씩 설치돼 있어 클럽별 헤드스피드, 백스핀, 발사각, 볼스피드, 사이드스핀 등을 측정하고 클럽 시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골프 클럽을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한 클럽 구매 이벤트도 실시한다.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시간별로 투어스테이지 정품 파이즈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정품 2012년 신상품 R11s 드라이버 등 일부품목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타임세일과 최저가 경매가 이뤄진다.
정규식 골프존 유통사업부 부장은 "골프팩토리 강남점에는 편안한 골프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남성, 여성 전용 골프쇼핑 공간을 기획했다"며 "향후 골프팩토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 쇼핑 전문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팩토리는 4호점을 기념해 '골팩배 GLF대회'를 4월15일까지 진행한다. 대회장소는 골프팩토리 매장이 위치한 분당, 송파, 강남, 부천 인근 골프존 리얼이 설치된 매장에서 오픈GLF 모드에 접속해 '골팩'을 검색해 참가하면 된다. 당첨자는 5월1일 각 골프팩토리 매장에서 36명씩 시상하며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홈페이지(www.golfzon.com) 오픈 GLF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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