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수 이기찬이 앨범 발매보다 스티븐 스필버그를 따라가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기찬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TV 조선 연예 정보프로그램 '연예 in TV' 스타데이트 녹화 현장에 참석,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그는 이날 앨범과 스티븐 스필버그 둘 중 하나만 선택하는 미션에서 망설임 없이 스티븐 스필버그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출연과 한국에서의 앨범 발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인 이기찬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를 외치며 "무조건 가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얼마 전 열애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그는 이날 이뤄진 인터뷰 중 고백부터 만남, 결혼시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자신이 직접 작성한 뇌구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건강'이라고 밝히기도 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연예 in TV'는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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