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올림픽공원, 곽영래 인턴기자] 1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두산과 인천 도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조치효 감독이 이끄는 인천 도시공사는 이상섭 감독이 이끄는 두산과 가진 지난 경기에서 아쉽게 1점차로 패했다. 두산의 이동명 골키퍼와 인천도시공사의 강일구 골키퍼는 각 팀의 골문을 철통같이 잠그고 있다. 현재 누적 방어율 각각 1위(45.2%), 3위(40.6%)를 마크하는 이들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두산과 인천도시공사의 경기는 골키퍼에게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경기이다.

두산의 홍진기가 점프 슛을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